🚨 서울 지하철 4호선, 아침 8시 혜화역…2025년 4월 21일, 지하철이 멈췄습니다
오늘 오전, 서울의 시민 수천 명이 출근길 지하철에서 발이 묶였습니다.
원인은 **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(전장연)**의 지하철 탑승 시위 재개.
1년간 잠잠했던 그들이 다시 혜화역에서 움직이기 시작한 것입니다.
🔹 “출근길 지하철 탑니다” 제62차 시위
🔹 참여 인원: 약 200명
🔹 시위 시작 시각: 오전 8시경
🔹 위치: 서울 지하철 4호선 혜화역 동대문 방면 승강장
🔹 열차 운행 중단: 오전 9시 2분 ~ 약 20분간 무정차 통과
💥 전장연의 요구사항은 무엇인가?
전장연은 단순한 시위를 넘어, 장애인 인권 실현을 위한 법적·제도적 개선을 외치고 있습니다.
그들의 요구는 다음과 같습니다.
- 장애인 권리 7대 법안의 국회 통과
- 장애등급제 완전 폐지
- 서울시 장애인 일자리 복원
- 장애인 이동권 보장 및 교통복지 실현
- 장애인 탈시설 권리 보장
이 요구사항은 단순한 정책 변경이 아닌, 삶의 조건 그 자체를 바꾸는 요구입니다.
💥 얼마나 많은 사람이 피해를 봤는가?
4호선은 서울 지하철 노선 중 가장 출근 인파가 몰리는 노선 중 하나입니다.
특히 혜화역~서울역 사당~남태령 방면은 도심과 외곽을 잇는 핵심축이죠.
전장연 시위로 인해:
- 수천 명의 시민들이 지각
- 약 20분간 하행선 전 열차 무정차 통과
- 환승 불가로 인한 우회 이동자 폭증
- 다른 노선까지 혼잡도 급증
“지하철 4호선 지연 안내, 시민 여러분의 양해 부탁드립니다.”
🚨이런 방송이 연이어 울려 퍼졌습니다.
일부 시민은 분노했고, 일부 시민은 지지와 이해를 보였습니다.
하지만 명확한 건 출근길은 멈췄고, 누군가는 그 순간 ‘장애인의 출근길’은 늘 멈춰 있었다는 사실을 상기했습니다.
📢 시민 반응은 극명하게 엇갈렸다
😡 불만파 시민들
- “출근길에 이런 시위는 너무 이기적인 거 아닌가요?”
- “지하철 말고 다른 방법으로 시위하셨으면…”
💬 공감파 시민들
- “우리는 단 하루 불편하지만, 그분들은 평생 불편해요.”
- “이 불편함이 작은 경각심이 되었으면…”
📌 왜 지금, 왜 다시 시위인가?
2024년 4월 8일 이후 1년 넘게 시위를 중단하고 국회와 대화를 기다린 전장연.
하지만 국회의 침묵, 서울시의 무대응에 지쳐 결국 다시 거리로 나선 겁니다.
- 장애인 권리 보장을 위한 법안은 여전히 심의만 반복
- 서울시는 장애인 이동권 보장 예산 축소
- 사회는 여전히 ‘시혜적 복지’에 머물러 있음
❗ “우리가 왜 지하철에 서 있는가. 장애인은 어딘가로 향할 권리조차 갖지 못했기 때문이다.” — 전장연 대표 발언 중
📸 [대표 이미지]
✍ 마무리: 불편한 진실 앞에 선 우리
이번 전장연의 시위는 단지 "불편" 그 자체를 유발한 사건이 아닙니다.
우리가 일상적으로 누리는 ‘교통의 자유’조차 누군가에게는 평생 갈망이자 투쟁입니다.
그 투쟁이 다시 시작되었고, 우리는 그 외침 앞에서 어떻게 반응할지 선택해야 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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